창원시 제공창원특례시가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을 위해 창원공원묘원, 천자봉공원묘원에서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환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과 창원시 직원들, 경상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과 다수 직원들이 참여해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창원공원묘원과 천자봉공원묘원을 찾은 성묘객에게 미리 준비한 생화 1000송이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묘소를 찾은 시민들은 창원시에서 준비한 생화를 받으며 플라스틱 조화를 근절하고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시책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많은 시민이 동참한 덕분에 준비한 생화를 이날 전부 배부했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플라스틱 조화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획기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전광판, SNS,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벌였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