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LIVE
삭제 검색
CBS 경인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준석 기자입니다.
성남시, 국토부에 '수정·중원구 규제지역' 해제 요청
차량 미끄러지고, 도로 통제…경기북부 폭설 신고 1349건 접수
'재산 처분 VS 재산 동결'…대장동 부당 이득 환수 '속도전' 관건
'맞춤형 고용정책' 결실…수원시 고용률 64.1%로 역대 최고 경기 수원시의 고용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 추진중인 고용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수원시의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p 상승한 64.1%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대장동 가압류 '첫 관문' 뚫었다…정영학 300억원 예금 동결 경기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 중 한 명인 정영학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천화동인 5호' 명의 예금채권 300억원에 대해 신청한 채권가압류 사건과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담보제공명령'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3개월간 폭행 끝에 사망…'16개월 영아 학대살해' 친모·계부 송치 16개월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와 계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검찰, 법관 기피 신청…이화영 '술파티 위증' 재판 정지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파티 의혹' 사건 국민참여재판을 맡은 재판부에 대한 기피신청을 내면서 재판 절차가 정지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2일 "검찰이 지난달 25일 제10회 공판준비절차 기일에서 재판장에 대해 한 기피신청에 관한 결과를 보기 위해 기피 재판 확정 전까지 소송 진행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대장동 일당 재산 5673억원 가압류 신청 경기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주요 피고인이 보유한 재산 5673억 원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가 이들의 재산이 재판 과정에서 임의로 처분·은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최종 승소 시 시민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불도저가 신호수 덮쳐'…안산 공사 현장서 60대 노동자 사망 경기 안산시의 한 공공주택지구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8분쯤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공공주택지구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로 근무 중이던 A씨가 불도저에 깔려 숨졌다.
'미등록 기획사 운영 혐의'…뮤지컬 배우 옥주현 '검찰 송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씨가 미등록 상태로 연예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옥씨를 지난달 27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 완료…남은 수내교 2027년 준공 경기 성남시는 2023년 정자교 보도부 붕괴사고 이후 추진한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정자교 사고 직후 전체 탄천 교량 20개소 중 2016년 준공된 신설 교량인 이매교를 제외한 동일 구조의 19개 탄천 횡단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수원시,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 수상 경기 수원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한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과 카카오채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간기업·공공기관·지자체 전부를 대상으로 운영 역량이 가장 뛰어난 곳을 선정하는 종합대상 부문에서 지자체 수상자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이천시, 2025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 기관' 선정 경기 이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 시책 이행 여부, 시·군 자체계획, 인허가 처리 및 실태 등 5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제도다.
'택배차량 방화·살해 사주 혐의'…택배대리점 소장 징역 6년 지인을 시켜 갈등을 빚던 택배기사의 차량에 불을 지르고 업체 관계자에 대한 살해를 사주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택배대리점 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28일 살인미수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성남시, 내년부터 초교 입학준비금 20만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2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당초 지원 계획보다 2배 늘어난 금액으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학용품 비용,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초교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이같이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공군기지 전투기 촬영'…中 고교생 2명 '일반이적죄' 구속기소 국내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여러 곳에서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현우 부장검사)는 형법상 일반이적 등 혐의로 A군 등 중국 국적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 '채무 제로' 선언…내년 지방채 전액 상환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7일 "재정 건전성을 위해 지방채를 모두 갚겠다"고 말하며 '채무 제로 도시'를 선언했다. 성남시는 지난 3년 동안(2019~2021년) 장기미집행 공원 토지매입을 위해 총 24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반값 아파트' 기대에 속았다…지역주택조합 피해 확산 "2년 내 입주라더니 10년 동안 첫삽도 뜨지 못하고, 분담금만 더 내라네요."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