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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1인가구 비중 40%…가구주 40%는 7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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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년 1인가구 비중 40%…가구주 40%는 7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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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 이하 1인가구주 비중 2020년 19.9%→2050년 7.5%…70세 이상은 18.2%→42.9%


    2050년이 되면 국내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중이 40%에 육박하고 1인가구주 40% 이상은 70세 이상 고령자일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2020~2050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1인가구는 647만 7천 가구로 전체 2073만 1천 가구의 31.2%였다.

    그런데 2050년에는 1인가구가 905만 4천 가구로 전체 2284만 9천 가구의 39.6%로 대폭 증가한다.

    1인가구 비중보다 훨씬 더 극적인 변화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고령화' 추세가 고스란히 반영되는 1인가구주 연령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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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에는 29세 이하가 19.9%(20대 18.8%, 19세 이하 1.1%)로 전 연령대 중 비중이 가장 컸다.

    그러나 29세 이하 1인가구주 비율은 2050년에는 7.5%(20대 6.9%, 19세 이하 0.6%)로 대폭 감소해 전 연령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낮아진다.

    이에 비해, 2020년 18.2%였던 70세 이상(70대 11.1%, 80세 이상 7.1%) 고령 가구주 비율은 2050년 무려 42.9%(70대 18.4%, 80세 이상 24.5%)로 폭증한다.

    60대 16.0%, 50대 13.3%, 30대 11.5%, 40대 8.9%를 압도하는 규모다.

    70세 이상을 70대와 80세 이상으로 구분하면 80세 이상 1인가구주 비율이 2020년 7.1%에서 2050년 24.5%로 단연 두드러진다.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 비중 역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에는 '부부+자녀가구'가 608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3%였으나 2050년에는 391만 가구로 줄며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7.1%로 '반 토막' 수준이 될 전망이다.

    부부+자녀가구 변화 추이를 가구주 연령별로 보면 40대 이하 비중은 2020년 53.3%에서 2050년 37.6%로 크게 줄어든다.

    반면, 50대(30.6%→32.4%)와 60대(12.4%→15.1%), 70대 이상(3.6%→14.9%) 비중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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