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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가 사골국이냐"…박지현, 홍준표 겨냥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국회사진취재단·윤창원 기자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국회사진취재단·윤창원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도대체 언제까지 대구를 우려먹을 작정이냐. 대구는 사골국이 아니다"고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직격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선대위 출범식에서 "어디에서도 오라는 데가 없으니 홍 후보는 다시 대구로 왔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또 "홍 후보는 무상급식과 진주의료원을 없앤 사람"이라며 "복지를 없애고 의료원을 없앤 후보를 (대구시장으로) 뽑을건가 아니면 복지를 키우고 의료원을 더 만들 사람을 뽑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제2 대구의료원을 설립하고 서재헌이 대구의 미래라는 것을 우리 민주당이 확실히 보증한다"고 자당 대구시장 후보를 추어올렸다.

    박지현(왼쪽)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17일 민주당 대구선대위 출범식 자리에서 김대진(오른쪽) 대구시당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세훈 기자박지현(왼쪽)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17일 민주당 대구선대위 출범식 자리에서 김대진(오른쪽) 대구시당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세훈 기자
    이날 박지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도 정조준했다.

    그는 "검찰독재는 이미 시작됐다. 비서실과 정부 곳곳에 검찰 측근들을 속속 배치하고 있다"며 "그 정점에 한동훈 장관을 임명해서 경찰, 검찰, 공수처까지 장악하려 한다.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고 서지현 검사를 쫓아낸 것이 그 신호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과 협치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갈등과 보복의 검찰독재로 가는 길을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막아달라"며 "대구에서 일어날 파란 바람은 전국을 삼키는 태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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