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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채 화장할 뻔하더니…이번엔 상하이 병원서 노인 폭행 논란[영상]

아시아/호주

    산 채 화장할 뻔하더니…이번엔 상하이 병원서 노인 폭행 논란[영상]

    핵심요약

    황푸구의 한 병원서 직원이 코로나 걸린 노인 폭행
    손주 "87세 할아버지 최근 돌아가셔"
    당국 "해당 직원 직무 정지시키고 조사중"

    노인 폭행 영상.  웨이보 캡처노인 폭행 영상. 웨이보 캡처
    봉쇄가 길어지는 상하이에서 이번에는 병원 직원이 코로나19에 걸린 할아버지를 마구 발길로 폭행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위챗과 웨이보 등에 상하이시 황푸구의 한 공공병원에서 병원 직원이 노인 환자를 폭행하는 영상이 급속히 퍼졌다. 
     
    영상에는 간병인이나 간호사로 추정되는 파란색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노인을 발로 차며 학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상에서 노인은 발길질을 막으려고 두 손으로 발을 잡아보려고 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속수무책으로 폭행을 당한다.
     
    웨이보 캡처웨이보 캡처
    이 노인의 손주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해당 영상이 지난달 27일 촬영된 것이라면서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된 할아버지가 지난 2일 숨졌다고 밝혔다.
     
    논란이 확대되자 황푸구 위생건강위원회가 5일 홈페이지에 성명을 올려 최근 인터넷에 퍼진 병원 직원의 노인 환자 폭행 영상이 관내 한 공공 병원 입원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해당 직원이 정직 상태로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에서는 최근 한 복지원에서 75세 할머니가 코로나로 숨졌다며 시신을 수습해 장례식장으로 보내려다 장례식장 직원들이 할머니가 숨지지 않은 사실을 발견해 복지원 측에 인계하는 황당한 일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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