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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코로나 확진으로 단독 콘서트 연기



연예가 화제

    솔지, 코로나 확진으로 단독 콘서트 연기

    핵심요약

    베리베리 동헌, 방송인 조엘도 확진

    가수 솔지. 솔지 공식 페이스북가수 솔지. 솔지 공식 페이스북가수 솔지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공연을 연기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솔지가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솔지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열 예정이었던 솔지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 '퍼스트 레터'(First Letter)는 잠정 연기됐다. 일정 변동 사항은 추후 안내하겠다는 설명이다.

    남성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의 동헌도 코로나에 확진됐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동헌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을 받아 21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한 결과 확진됐다고 전했다.

    동헌 역시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로, 현재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을 지키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베리베리 동헌, 조엘. 각 소속사 제공왼쪽부터 베리베리 동헌, 조엘. 각 소속사 제공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모델 겸 방송인 조엘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해 보니 '양성'이 나왔고 21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엘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증상은 경미하다. 확진 이후 자가격리로 인해 조엘은 이번 주 녹화 예정이었던 '코리안 카우보이스'에 불참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엘과 뉴이스트 출신 곽아론이 함께 진행하는 K팝과 문화 전문 영어 유튜브-팟캐스트다. 변경된 방송 일정은 녹화 재개에 맞춰 추후 공지된다.  

    소속사는 조엘과 접촉한 스태프와 관계자들 역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알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35만 398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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