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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유엔 안보리, 30일 북한 관련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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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美, 대화 의지 강조…김정은, 10월 남북 통신연락선 복구 의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6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6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UN(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가 30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29일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미국과 프랑스, 영국의 요청에 따라 30일 긴급 회의를 열 예정이다.
     
    북한은 '미국의 침공'에 대비해 스스로 방어할 목적으로 무기로 무장한다면서 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앞서 북한은 최근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며 유도기술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달 초 장거리 순항 미사일의 발사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국제적 제재를 받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판했지만,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29일 현재까지 대화 제의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완성하기 위한 외교적 방향을 찾기 위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바뀐 것은 하나도 없다"면서 "우리는 북한에 여러가지 주제에 대한 대화를 제의하고 수차례 접촉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 조만간 회신을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월 남북 통신연락선 복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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