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제공)
한국기후변화연구원(김상현 원장)이 강원도 산하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강원도에서 생산된 전기차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주)디피코는 29일 횡성 우천산업단지 디피코 공장에서 전기차(포트로) 출고행사를 열었다.
출고식을 통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도산 최초의 완성형 전기차를 도 산하기관 중 1호로 구매계약을 체결해 강원도에서 진행 중인 상생형 일자리모델 사업 조성에 기여했다.
김상현 원장은 "앞으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전기차량 구매를 늘릴 생각을 갖고 있다. 연구분야 또한 현재 국내 최고수준의 기후변화 전문기관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