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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국 어린이집 휴원 연장 여부 논의…5일 발표"



교육

    정부 "전국 어린이집 휴원 연장 여부 논의…5일 발표"

    오는 8일까지였던 어린이집 휴원 기간 더 길어질 듯
    이미 전국 유치원·초·중·고교 개학 3주 연기한 바 있어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 등에 내린 휴원 방침을 연장하는 방안을 오는 5일 발표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휴원방침을 연장할지 여부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유치원·초·중·고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했고,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지난 2일에는 2주 더 연기한 바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을 휴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총괄조정관은 "내일(5일) 중대본 회의에서 방침을 결정하고 결정 내용을 브리핑하겠다"고 밝혔다.

    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등 지침에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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