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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로별' OST 첫 주자…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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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나비, '로별' OST 첫 주자…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공개

    오늘(3일) 오후 6시에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되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첫 OST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사진=카카오엠 제공) 확대이미지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가 오늘(3일) 처음으로 공개된다. 밴드 잔나비가 첫 주자로 나선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 곡은 1회부터 3회까지 극중 주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노래다.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는 서정적 멜로디와 그 쓸쓸함을 잘 살려낸 가사와 편곡이 인상적인 잔나비표 빈티지 팝 장르의 발라드 넘버다. 극중 남자 주인공인 은호(이종석 분)의 단이(이나영 분)를 향한 마음을 담아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밴드 잔나비다. 2019년 현재 가장 '힙'한 밴드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뮤지션들이 좋아하고 협업하기를 원하는 대표 밴드로도 잘 알려져 이번 OST 참여에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은 "이 드라마의 초반에 표현하고 싶었던 중요한 음악적 색감과 잔나비만이 지닌 독특하고 독보적인 색깔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의 톤을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잔나비의 리더 최정훈도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라는 곡의 정체성을 열심히 지키며 만든 곡"이라면서 "드라마 속 은호와 단이를 떠올리면서 재미있게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는 오늘(3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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