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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는 시드니만 있는 것이 아니다!

  • 2015-07-24 12:53

보물섬투어, 시드니·울릉공·저비스베이 6일 상품 선봬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로 알려진 호주 시드니. 아름다운 미항도시답게 이곳은 호주 여행의 필 수 코스다. 하지만 시드니 주요 관광지만 둘러보고 온다면 분명 후회할지도 모른다. 근교에 때 묻지 않은 호주의 생태계를 만날 수 있는 저비스베이, 아름다운 해안도시 울릉공을 놓쳤다는 것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것.

울릉공은 호주 원어민어로 '바다의 소리'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시드니에서 차로 약 2시간 떨어져 있다. 바다와 산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으며 도심 곳곳에선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울릉공의 하이라이트는 절벽 해안도로 블루오션로드를 드라이브하는 것 탁 트인 전망에 속까지 뻥 뚫린 기분이다.

또한 한 눈에 울릉공의 경치를 담을 수 있는 행글라이딩 또는 파라 글라이딩 체험도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이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울릉공에서 자동차로 1시간을 달리면 저비스베이가 나온다. 개발이 많이 이뤄지지 않은 덕분에 저비스베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새하얀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하이암스 비치. 이 해변의 모래는 세계에서 가장 하얀 모래로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을 정도로 눈이 부시며 감촉 또한 부드럽다.

저비스베이의 묘미는 돌고래 워칭투어. 해변에서 놀다보면 바다 멀리서 헤엄치는 돌고래를 볼 수 있는데 더욱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배를 타고 나가면 된다. 돌고래 워칭투어는 보통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경이롭게 느껴지는 해안절벽과 돌고래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4월에서 11월에는 돌고래 뿐만 아니라 혹등고래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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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스베이는 바다를 끼고 있는 만큼 먹거리도 많다. 피시앤칩스를 곳곳에서 맛볼 수 있으며 굴과 새우로 만든 요리도 꼭 먹어봐야 한다. 또한 이곳 지역은 햇살이 좋아 인근에 와이너리도 많아 질 좋은 와인도 쉽게 맛볼 수 있다.

보물섬투어에서 '호주 시드니 + 저비스베이 6일' 상품을 판매한다. 시드니의 주요 관광지와 블루마운틴을 비롯해 울릉공, 저비스베이, 키아마를 둘러본다. 아시아나항공 또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호텔, 식사,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 구성이다. 8월부터 출발 가능하며 요금은 109만원(총액운임 기준)부터다.

문의=보물섬투어(02-2003-2036/www.bomu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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