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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복지, 문화, 창조, 사람이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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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박우섭 남구 청장 신년인터뷰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문화 중심의 창조 도시, 사람이 미래인 도시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천광역시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터뷰를 통해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발전되고 진취적으로 도시가 나아가려면 남구 주민들의 도움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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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2011년 남구는 ‘사회적 기업 진흥의 해’로 정해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매진, 큰 성과를 얻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일자리창출과 관련,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

    복지도시 남구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가 일자리 창출, 바로 경제적 자립에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1년에는 21개의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를 만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12년에는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또 지역을 잘 아는 개인․단체․기업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인물을 찾아내 사회적 기업가로 양성하는 ‘1洞 1起業家’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1洞 1마을기업 갖기’사업을 통해 마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을 쏟으려 합니다.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발굴 육성으로 지역자활공동체 설립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아나게 하고 주민생활 자립을 도와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장애인복지관, 정보산업진흥원, 재능대학과 컨소시엄을 통해 신규 인적자원 개발사업과 고용촉진, 일자리 창출 등 남구 주민들을 위한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올해는 ‘평생학습 도시’를 남구의 역점사업으로 정하셨습니다.

    남구야말로 “사람이 미래”인 도시입니다. ‘사람중심의 복지도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를 남구의 비전으로 내걸고 달려왔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이 지혜로워졌으면 합니다.

    시민이 지혜로워지기 위해선 우선 모두가 배우고 학습해야 합니다.

    또한 배우는 데서 나아가 사색하고 나누고 즐기는 것, 이 네 가지를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과 실현하고자 합니다.

    구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 배울 수 있는 도시, 그래서 2012년을 ‘평생학습 진흥의 해’로 정했습니다.

    평생학습으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되찾아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창조적 주체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는 무엇보다도 학습을 받는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구에 있는 평생학습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지속가능교육, 마을만들기교육, 진로상담사 교육, 청소년 인문강좌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배움을 통해 삶의 만족을 느끼는 학습도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Q. 구청장님은 민선 3기 시절부터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

    올해는 문화적 창조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창의적 인재 발굴 기반조성과 지역 인재들의 문화적 창조성을 계발하는 등 남구의 인적자원을 모으고 육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문화 생산자로서 주민역할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전통문화체험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2012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율탈춤 전수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도호부청사의 주말 민속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남구의 전통문화계승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를 지향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주안문화회랑 사업을 진행해서 남구만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꾸미고 숭의동 목공예점과 목공소 장인들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를 구성, ‘숭의동 목공예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구도심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인천시와 협력해서 2013년 3월 숭의동 축구전용경기장 개장을 기점으로 숭의동이 다시한번 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고 K-POP 등 문화행사 유치도 나서려고 합니다.

    Q. 민선5기 출범당시 사람중심의 복지도시를 비전으로 내걸으셨습니다.

    지난해에는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시상하는 ‘2011 한국 장애인 인권상’도 수상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계획이 있으시다면?

    남구의 장애인복지정책은 무장애 도시건설과 장애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 두 축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2010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1년에 걸쳐 관내 등록장애인 7천811명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실태조사’를 실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책을 세운 후 사업시행이라는 과정을 통해 ‘맞춤형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의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와 함께 복지환경 개선에도 힘써 도화동에 중중장애인 요양시설 ‘브솔시내’를 개원했으며, 주안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예림일터’를 열었고, 길벗 보호작업장을 확장 이전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을 위해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2곳,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 1곳을 운영하여 지난해 연 매출 6억5천여만원에 고용인원 52명의 성과를 냈습니다.

    더불어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시스템 ‘알리미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책자 발간, 수화통역서비스 민원상담제 도입 등 맞춤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12년에는 통행지장물 이전 등 보도 정비에서부터 장애인단체를 중심으로 창업지원을 통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Q. 부동산 경기침체로 남구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상당수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예상 수익성 저하 등으로 주민들 간 갈등이 고조, 정비사업들이 많이 취소되거나 지체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개발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물리적이고 토목위주의 사업이었다면 이제는 사람과 문화, 역사 등을 가치의 중심에 놓고 따져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존할 것은 보존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과 공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사업시행으로 인해 도시 외곽으로 쫒기 듯 내몰리는 사람은 없는지 등을 사업효과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신년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우리 구의 비전 실현을 위하여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정책에 대해 5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물리적 재개발과 자본 중심의 도시재생에서 벗어나 창조성과 아이디어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일구어 가는 ‘창조하는 문화도시-Culture City’남구를 만들겠습니다.

    지금 남구는 시설위주의 정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재정적 한계에 와있습니다. 여기에서 벗어나 문화적 창조력을 극대화하는 문화적 접근을 통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문화중심의 창조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시설의 노후화와 젊은층의 유출로 인한 쇠퇴도시에서 벗어나 평생학습도시 기반 확충을 통해 활발하게 배우고 실천하는 ‘생동하는 학습도시-Revitalization City’를 조성, 활력이 넘치고 생동감 있는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혜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 진흥의 해’를 목표로 인적자원 개발과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구민의 창조적 잠재력을 찾아내 자치역량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창조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셋째,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환경 조성을 통해 ‘공생하는 환경도시-Environment City’를 만들겠습니다.

    인천 역사의 태동지, 문화의 중심지였던 우리 구가 낙후된 구도심의 정체성을 극복하고 탈바꿈하기 위해서 도시재생 ․ 재개발 사업은 중요하고도 필연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넷째, ‘상생하는 복지도시-Advanced Welfare City’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남구가 건강한 복지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닫힌 복지행정’에서 벗어나 서로가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의 결속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영역을 연계하여 문화산업을 진흥시키고 사회적 기업을 육성 발굴하는 ‘응용하는 기업도시-Technology City’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Q. 구민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과 덕담 부탁드립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우리 구의 주요전략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43만 구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지원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는 금년 한 해도 초심의 마음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우리 구가 한 단계 발전되고 구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구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영상제작] = 노컷TV최광식PD(www.nocutnews.co.k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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