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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마약 '사일로신' 함유된 과자류 밀반입 30대 2명 구속 기소
범죄수익 인출 돕고 뇌물 받은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달성군수 마약 투약" 루머 유포한 전직 시의원 항소심도 집유
[단독]모텔에 연인 감금하고 성폭행한 40대 검거 연인을 모텔에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성폭력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부모 단체, '특수학교 장애 학생 집단폭행 사건' 가해자 엄벌 촉구 장애인 부모 단체들이 대구의 한 특수학교에서 일어난 장애 학생 집단폭행 사건 가해자의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등 8개 사회단체는 24일 오전 11시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학교 폭행 사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고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SNS로 여아 불법 입양해 사망케 한 남녀…女 "혐의 인정", 男 "아직 입장 없어" 오픈채팅방을 통해 불법으로 여아를 입양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반면 20대 남성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4일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이종길) 심리로 열린 A(29·남)씨와 B(33·여)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B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지만 A씨는 일부 사실관계에 대해 다툴 여지를 뒀다.
구미 한 고등학교서 집단 식중독 증세…보건당국 역학조사 착수 구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4일 구미시와 구미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 45분쯤 구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40여 명이 설사와 구토를 호소하는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 달서구 아파트서 불…주민 30여 명 연기흡입 대피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2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8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판결 상고 철회하라"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풍 석포제련소가 2개월 조업정지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에 상고하자 시민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영풍 석포제련소는 조업정지 2개월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대법원 상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건물 소유주인 것처럼 속여 보증금 15억 가로챈 임대인 징역 5년 선고 다세대주택의 소유권을 신탁회사에 넘기고도 소유한 것처럼 속여 15억 원대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40대 임대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제1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6)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경북경찰청, 교통보험사기 일당·음주 운전자 등 46명 검거 경북에서 교통사고 보험사기를 벌인 일당과 음주 운전자 등 4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42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경찰청, 범죄 피해자 지원…2년간 2억여원 대구경찰청이 범죄 피해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대구경찰청은 최근 2년간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피해자 등 총 176명에게 2억 11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구 특수학교서 사회복무요원·교사가 장애인 학생 폭행 의혹 대구의 한 특수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들과 교사가 장애인 학생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 소재 공립 특수학교인 세명학교로부터 사회복무요원 3명과 특수교사 1명이 장애인 학생 A군을 폭행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갓길서 화물칸 확인하던 60대 트럭 운전자 승용차에 치여 숨져 갓길에 트럭을 세우고 떨어진 물건을 확인하던 60대 여성이 뒤따르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3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분쯤 경북 구미시 도개면의 한 도로에서 A씨가 갓길에 1t 트럭을 세운 뒤 내렸다가 뒤따르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관광특구 지정된 대구 동성로…관광 시설 속속 들어선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에 역사관, 기념관 등 관광 시설이 잇따라 준공된다. 22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내년 1월 '이인성 아르스 기념관'이 대구 중구 제일교회 역사관 앞에 들어설 계획이다.
무면허 음주운전 전동킥보드 택시에 치여…함께 탄 20대 중태 무면허에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10대와 킥보드에 함께 탄 20대 여성이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북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9분쯤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초등학교 앞 사거리 교차로에서 A(18)군이 술에 취한 채 B(24)씨와 함께 전동킥보드를 타던 중 택시와 충돌했다.
대구경실련 "세금 들인 소송비 왜 공개 안 하나" 대구시 비판 대구시가 법률고문 수임 내역 등 소송 사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시민단체의 비판이 제기됐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소송 사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더위 기승…대구·경북 9개 시군 폭염경보 대구와 경북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군위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예천, 의성, 포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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