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국내 극장가를 강타할 최고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3>(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감독: 샘 레이미/주연: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가 그 동안 꽁꽁 숨겨왔던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의 등장과 뉴 고블린, 샌드맨, 베놈 등 강력한 악당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자료제공=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비스타영화)]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3>의 예고편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스파이더맨 3>의 본 모습을 궁금해하던 네티즌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주기에 충분하다.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펙터클한 액션씬들과 짜임새 있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전개가 기존의 블록버스터와 스파이더맨의 전편들과는 확실하게 다른 쾌감을 선사하는 것.
피터(토비 맥과이어)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안 메리제인(커스틴 던스트)과 피터가 거미줄 위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로맨틱한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번 <스파이더맨 3>의 예고편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볼거리와 스케일로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도심의 고층 빌딩을 사이에 두고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벌이는 뉴 고블린(제임스 프랑코)과 피터의 공중 대결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도록 만든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외계 생명체인 심비오트(symbiote)에 감염되는 피터의 모습. 심비오트는 스파이더맨을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으로 변화시키는 주체다.
스파이더맨이 벗어던진 심비오트에 표적이 되는 에디(토퍼 그레이스)가 스파이더맨의 가장 강력한 적인 베놈으로 변화하는 장면 또한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시리즈 사상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본 예고편을 통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3억 달러라는 할리우드 사상 초유의 제작비로 다시 돌아온 초대형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3>는 1편과 2편 그리고 동시기 개봉하는 블록버스터들을 능가할 사실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과 CG, 그리고 더 강력해진 캐릭터들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2007년 5월 초,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