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중국 문화와 더불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중국어 전용 마을이 조성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안에 중국어 마을이 오는 2008년 6월에문을 연다.
인천경제청이 추진중인 중국어 전용마을은 10만평 규모에 하루 평균 5백명의 학생을 수용 하게 된다.
중국어 마을은 어학 교육은 물론 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거리 형태로 조성 된다. 또 연중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생활속에 중국어 문화공간으로 운영 된다.
대상부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와 영종·운북지구세곳이 유력하게 검토 되고 있다.
사업추진 방식은 민간투자 또는 외자유치, 인천경제청과의 공동투자 등의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5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국어 마을'' 추진 기본방침을 확정한 뒤 주한 중국대사관측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
영어마을에 이어 들어서는 인천 중국어마을이 새로운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