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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 실시"…제주교육청 교사 사망 진상조사 반발 확산
숨진 새백배송 기사 음주의혹 허위 유포 쿠팡·대리점 고발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책임자 '경징계' 요구
고무보트에 뚫린 제주 해안경계…감시체계 전면 개편 지난 9월 중국인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로 밀입국하며 해안경계의 허점이 드러나자 경찰이 감시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제주경찰청은 해안경계 역량 강화를 위해 '기계적·인적·시설적 감시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단독]경찰, 쿠팡 배송기사 음주운전 의혹 사실무근 결론 제주에서 새벽배송하다 사고로 숨진 쿠팡기사 고(故) 오승용 씨. 대리점 측에서 제기한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 경찰이 고인의 동선과 동료기사들을 수사했지만, 음주운전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택배노조 측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그 배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덥다가 춥고, 비오다 가뭄'…제주 올 가을 날씨 변동성 커 올 가을 제주는 무더위 이후 급추위가 찾아오는가 하면 잦은 비 뒤엔 가뭄현상이 나타나는 등 기상 변동성이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9~11월 가을철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에 따르면 올 가을 제주는 10월까지 고온이 지속됐고 9월에는 비가 잦았다. 11월부터는 평년 수준의 기온과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
12.3 비상계엄 1년…제주서 "내란 완전청산" 촉구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은 3일 제주에서 내란 사태의 책임자를 끝까지 밝혀내고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설특보' 제주 산지에 시간당 3㎝ 눈…산간도로 통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제주 산지에 눈이 쌓이면서 산간도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고 있다. 현재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교원단체들,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무혐의 일제히 반발 경찰이 2일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을 혐의 없음으로 종결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제주지역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며 조속한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반년만에 '무혐의' 종결 지난 5월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종결하기로 했다. 최재호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은 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피혐의자의 범죄 혐의점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사건을 입건 전 조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 야적장 화재…12시간째 진화작업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장에서 난 불이 12시간째 이어지며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쯤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 쿠팡기사 사망사고…정부·제주도 전방위 조사 제주에서 쿠팡 새벽배송 중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오승용 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제주도가 전방위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0일부터 전국의 쿠팡 물류센터와 배송캠프를 대상으로 야간노동·휴게시간·건강권 보호조치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독]쿠팡 '과로노동' 시스템 여전…배송압박에 클렌징 제주에서 새벽배송하다 사고로 숨진 쿠팡 노동자 고(故) 오승용 씨(향년 33세). 사고 직전까지 야간근로 기준 '주 83.4시간' 고강도 노동을 해야 했다. '과로노동'엔 실시간 배송압박, 클렌징 등이 자리한다. 이는 쿠팡 측이 과로사 예방책으로 없애겠다고 한 것들이지만 사라지지 않았다. 실시간 배송압박…"과로노동 시스템 중 하나"
성탄빛으로 물든 제주…'2025 크리스마스 빌리지' 화려한 개막 제주 겨울밤을 성탄빛으로 수놓을 '2025 제주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지난 29일 제주성안교회 앞마당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도민과 관광객이 모두 참여하는 성탄 행사로, 사랑과 기적의 메시지를 주제로 다음해 1월 3일까지 약 6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 노지감귤 가격 호조세…평년보다 35%↑ 제주 노지감귤 가격이 출하 초기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누계 평균 가격은 5㎏당 1만2172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1%, 평년 대비 35% 높은 수준이다. 출하량은 예상 40만4900t 중 11만2276t(27.7%)이 출하됐다.
제주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성황…2만여 명 참가 30일 제주시 연삼로가 차 없는 시민 보행길로 변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애향운동장에서 JIBS 제주방송까지 왕복 4㎞ 구간을 보행전용도로로 전환해 '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2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연삼로 전 차로를 개방해 시민들이 도심을 걸으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주남방큰돌고래 지키자" 생태법인 제도화 공감대 확산 기후위기와 해양쓰레기로 위협받는 해양보호생물 제주남방큰돌고래를 국내 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제주국제공항 3번 게이트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의 날' 개막식을 개최했다.
'AI 시대' 청년리더 핵심 역량은 "상상력과 능동성"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청년리더에게 '상상력'과 '능동성'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를 위해 정답 중심의 현행 교육 시스템을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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