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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기사 사망…제주도 전국 최초 심야노동 실태조사 추진
제주 쿠팡기사 유족, 음주운전 의혹 제기 대리점 대표 고소
제주4·3 학살 박진경 유공자 취소 난관…트라우마 호소 제주4·3 당시 대규모 학살에 앞장섰던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 절차가 본격화되자마자 난관에 봉착했다. 박 대령의 유공자 지정 근거인 무공훈장 서훈을 취소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확인 절차인 전투 공적 기록이 파악되지 않아서다. 혼선이 거듭되면서 제주4·3 유족들은 심리적 충격을 호소하는 등 2차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4·3 학살' 박진경 대령 유공자 취소 급물살 제주4·3 당시 대규모 민간인 학살에 앞장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취소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보훈부에 직접 취소 검토를 지시한 데 이어 국방부도 유공자 지정의 근거가 된 무공훈장 서훈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4.3 왜곡' 태영호, 4.3유족회에 1천만원 배상 판결 법원이 '제주4·3은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는 등 제주4·3 왜곡 발언을 반복해온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일부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제주지방법원 민사3단독 오지애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이 태 전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공판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제주 쿠팡기사 유족 "사과없는 쿠팡…청문회 개최하라" 한달 전 제주에서 쿠팡 새벽배송 중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오승용 씨의 유족이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한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승용 씨 유족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 등은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김범석 의장 청문회를 개최하라"고 요구했다.
'제주4.3 학살 주범' 박진경, 국가유공자 등록에 반발 격화 제주4.3 당시 대규모 학살에 앞장섰던 고(故)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지역사회에서 격한 반발이 일고 있다. 4.3단체와 정당, 국회의원들은 10일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보훈부는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선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제주 해상서 밍크고래 잡혀…"불법포획 정황 없어" 제주 해상에서 멸종위기종인 밍크고래 한 마리가 어선 그물에 혼획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48분쯤 마라도 남서쪽 약 51㎞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렸다는 여수선적 A호의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이날 오후 10시18분쯤 화순항으로 입항했다.
제주 헬스장 여자탈의실서 불법촬영 20대 트레이너 검거 제주의 한 헬스장 여자탈의실에서 불법촬영 한 20대 트레이너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트레이너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청 신뢰 못해" 제주 중학교 교사 유족 외부감사 요구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이 도교육청의 진상조사에 반발하며 외부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교사유가족협의회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가족은 도교육청 진상규명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유가족 추천 인사가 포함된 독립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전면 재조사하라"고 요구했다.
[단독]쿠팡 배송기사의 하루…"개처럼 뛸 수밖에 없다" "시간 내로 물건 치려면(배송하려면) 개처럼 뛸 수밖에 없다."
제2공항 핵심 논거 제주 항공수요 "장기적으로 크게 줄어" 제주 제2공항 건설의 핵심 논거인 제주도의 장래 항공수요가 장기적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저출생·고령화로 여행 인구가 크게 줄고 제주가 이미 과잉관광에 이르러 더 늘어날 여지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외부감사 실시"…제주교육청 교사 사망 진상조사 반발 확산 제주도교육청의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진상조사 결과 발표를 두고 교원단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전교조 제주지부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제주지회 등 6개 교원·학부모 단체는 5일 공동성명을 내고 "유족을 외면하고 책임을 회피한 진상조사 결과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숨진 새백배송 기사 음주의혹 허위 유포 쿠팡·대리점 고발 제주에서 쿠팡 새벽배송을 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오승용 씨에 대해 근거없는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한 대리점 측과 쿠팡이 고발당했다.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와 승용 씨 유가족은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청년을 두 번 죽인 악덕기업 쿠팡과 대리점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책임자 '경징계' 요구 지난 5월 숨진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진상조사에 나선 제주도교육청이 학교 측의 민원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를 냈으면서도 책임자에 대해선 경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진상조사반은 4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모 중학교 사망사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무보트에 뚫린 제주 해안경계…감시체계 전면 개편 지난 9월 중국인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로 밀입국하며 해안경계의 허점이 드러나자 경찰이 감시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제주경찰청은 해안경계 역량 강화를 위해 '기계적·인적·시설적 감시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단독]경찰, 쿠팡 배송기사 음주운전 의혹 사실무근 결론 제주에서 새벽배송하다 사고로 숨진 쿠팡기사 고(故) 오승용 씨. 대리점 측에서 제기한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 경찰이 고인의 동선과 동료기사들을 수사했지만, 음주운전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택배노조 측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그 배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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