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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 거부' 할 수 있는 공직자 얼마나…비상계엄이 드러낸 딜레마
[단독]내란특검, 박성재 '안가회동' 관련 위증 혐의도 조사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김문수·황교안·리박스쿨 기소
검찰, '6천만원 수수 혐의' 노웅래 1심 무죄에 항소 검찰이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무죄 판결에 항소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노 전 의원의 뇌물수수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내란특검 "계엄 1년에 추경호 영장 기각 소식…국민 실망 클 것" 법원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을 두고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 구속 수사가 필요하지 않는다고 하면 누구를 구속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반발했다. 특히 내란특검은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째 되는 날에 이런 결정이 나오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추경호 "편향성 없는 판단 기대"…구속 여부 이르면 밤 늦게 결정[박지환의 뉴스톡] [앵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전화해 '계엄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사실이 C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추경호 구속심사 시작…내란특검 700여쪽 의견서 준비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표결방해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오른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구속 심사가 시작됐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추 전 원내대표가 '당시 여당 원내대표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않았다'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내란특검, '계엄 선관위 파견 의혹' 대검찰청 압수수색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검찰 수사관을 파견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은 이날 오전 대검을 압수수색했다. 지난해 12월 3일 당시 대검 디지털포렌식 담당 수사관의 동선을 보여주는 자료 등이 압수수색 대상이었다.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83명으로 증가…부상자 76명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80명대로 증가하는 등 인명 피해가 지속하고 있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83명이다.
추경호 체포동의안 가결…돌아올수 있을까[뉴스쏙:속] 홍콩 화재 사망자 83명…77년 만에 최악 참사 홍콩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27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인명 피해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단독]박성재, 김건희 '김안방'으로 저장…특검 "尹·金·朴, 정치적 공동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휴대전화 속 김건희씨 연락처 저장명은 '여사님'도, 'V0'도 아닌 '김안방'이었다. 김씨에게 '안방마님'이라는 별칭을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두 사람이 대통령 영부인과 현직 법무부 장관이라는 공적-상하 관계 이상으로 친밀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황이다.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65명으로 늘어…27시간 만에 진화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60명대로 늘었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오후 8시 기준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6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당국이 집계한 사망자 수는 55명이었다.
튀르키예 찾은 교황 "국제사회 갈등 고조…대화 필요" 지난 5월 즉위한 이후 처음 해외 순방에 나선 교황 레오 14세가 27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 도착했다. 아나돌루, AFP 통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오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했다.
홍콩 화재 진압 중 숨진 소방관…예비신부 "내 슈퍼히어로 떠나"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소방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27일 홍콩01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소방관 호와이호우(何偉豪·37)는 전날 북부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순직했다.
다카이치 "홍콩 화재 마음 아파…희생자 애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27일 발표한 메시지에서 "홍콩 고층 주택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일어난 것에 매우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단독]조태용·성일종 통화 후…"홍장원 CCTV 검증해야" 처음 거론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국면에서 이른바 '홍장원 CCTV 검증론'이 처음 제기된 경위를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치권에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CCTV를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을 사실상 처음한 것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다.
정성호 "이화영 재판서 검사 퇴정, 과도한 것 아닌가 생각" 이재명 대통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퇴정한 검사들에 대해 감찰을 지시한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검사들의 행동에 문제 의식을 드러냈다. 정 장관은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퇴정은 과도한 것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질의에 답했다.
설탕값 66% 올린 '3조원대 담합'…CJ제일제당·삼양사 임직원 기소 국내 주요 제당 업체의 '설탕 가격 담합'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CJ제일제당과 삼양사 전·현직 임직원 10여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들이 약 4년간 3조 2천억원대 담합을 벌여 설탕 가격을 최대 66%까지 인상시켜 이득을 챙긴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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