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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장인, ''사행활동'' 경험 많고 ''도박중독'' 위험도

젊은 직장인, ''사행활동'' 경험 많고 ''도박중독'' 위험도

20~30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사행활동 경험

20~30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복권이나 게임 등 사행활동을 해 본 경험이 있고 이 가운데 30% 이상이 도박중독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20~30대 직장인 1,9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가 사행활동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또 도박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비도박자 혹은 낮은 위험집단 0점''''이 63.8%로 가장 많았지만, ''''저위험성 도박, 1~2점''''(13.3%), ''''중위험성 도박, 3~7점''''(12.3%) ''''문제성 도박, 8점 이상''''(10.6%) 순으로 36.2%는 도박 중독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자주 하는 사행활동으로는 ''''로또 복권''''(45.9%)이 1위를 차지했고''''사행성 온라인 게임''''(23.1%), ''''화투 등 친목목적 게임''''(17.5%)이 뒤를 이었다.[BestNocut_R]

사행활동의 빈도는 한달 평균 2.8회였으며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돈을 지출하는 응답자는 78.6%였다.

사행활동을 하는 이유로는 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25.3%, 복수응답),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23.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밖에 ''''사람들과 친목도모를 위해서''''(19.2%), ''''시간 때우기 좋아서''''(18.3%)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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