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열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우주소녀(WJSN)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정말 큰 공연장에서 공연도 해볼 수 있었고 해외 무대 경험도 가질 수 있었고 라디오라든지 정말 큰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팬분들을 다양한 자리에서 만나는 자리 그리고 컴백을 진짜 거의 10회 이상 했으니까 그런 많은 경험들을 정말 10년 동안 진짜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그게 저에게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 되었고 경험이 되었어서 '바디'(body) 준비를 할 때 진짜 90% 이상 도움이 되었었어요. 너무 많이! 나머지 10%는 그냥 제 입맛이었던 거고요. 준비하면서 그 경험이 없었더라면 저는 그냥 시도조차 못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장래 희망이라는 단어 뜻을 알게 된 4살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고, SBS 오디션 'K팝스타'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너무 어려서' 다른 멤버들과 잘 어울릴까 하는 걱정 속에서도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솔로로 나서고 싶다고 마음먹은 나이인 스물일곱에 정말로 데뷔했다. 그 첫 결과물인 '바디'는 다영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 담겼고,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성공을 거뒀다.
7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을 내는 다영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열었다. 3년의 준비 과정을 거쳤던 '바디'를 "정말 정말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정말 많은 에너지를 쏟아서 내가 그것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할 수 있더라"라고 돌아봤다.
전작의 성공은 양날의 검이다. 노 저을 수 있는 '물 들어온 때'가 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지만, 전작만큼은 잘해야 혹은 잘돼야 한다는 부담도 따라오기 마련이다. 다영도 "사실 정말 많이 떨렸고 그리고 부담감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심했다. 정말 잠 못 자는 날이 더 많이 늘어났고, 왜냐하면 '바디'가 정말 예상치 못하게 너무 큰 사랑을 많이 받아서"라고 털어놨다.
다영은 7일 저녁 6시 두 번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를 발매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한 영화의 첫 편이 잘 되면 당연히 2편을 향한 기대가 커지듯, 다영 역시 "뭔가 시즌 1보다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는 그런 부담감 때문에 더욱더 혹독하게, 철저하게 준비를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처음이어서 시행착오를 겪은 것조차, 두 번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 때는 약이 됐다.
직전 활동에서 얻은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라이브'였다. 다영은 "'바디'는 제가 너무 호기롭게 '올(all) 생(生) 라이브로 가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시작했다. 이게 그냥 라이브를 한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라 무대에서 듣기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사람들이 (느끼기에) 불안하지 않게 라이브를 하는 게 제일 큰 거더라"라고 운을 뗐다.
주변에서도 '다영씨, 첫 무대인데 라이브도 하고 너무 멋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다영은 "제가 생각할 때는 그거는 너무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 또, 라이브가 조금 흔들리는 그것조차도 자연스럽다고 해 주시는데 제가 느끼기엔 흔들림 없이 사람들이 무대를 즐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번에는 더 라이브 연습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확실하게 포기하는 부분은 포기하고 가져갈 부분들은 가져가는 것.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구성하는 사람으로서 데이터베이스가 생겼다는 다영은 "그냥 욕심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를게요' 이러니까 춤도 애매하고 노래도 애매한 그런 사태가 벌어졌다"라며 '셀프 디스'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대담한 분위기의 댄서블한 곡 '왓츠 어 걸 투 두'는 다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이번엔 다르다. 다영은 "노래 부를 곳에서는 확실히 좀 집중하고 춤 보여주고 싶은 구간에는 조금 더 춤에 집중하고. 까는 부분에는 입을 좀 닫고. 이런 것들을 저희가 되게 세세하게 MR을 만들고 있다. MR 작업하는 데만 진짜 한 3주가 걸렸다. 매일 모니터하고 찍고 어디가 부족한지를 좀 채우고, 어떻게 해야 가장 대중이 편하게 들을 수 있을까를 많이 봤다"라고 설명했다.
'왓츠 어 걸 투 두'는 누군가를 간절히 원할 때 느끼는 짜릿하고도 중독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포착한 곡으로, 대담한 무드와 댄서블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소속사는 후드를 잡고 발을 세게 구르는 듯한 안무를 포인트로 짚은 후, 이 곡에서 다영의 불꽃 같은 에너지와 압도적인 존재감이 잘 드러난다고 귀띔했다. 다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바디' 때부터 이미 준비하던 곡이다.
감상 포인트를 묻자, "리스닝 포인트를 짚어드리자면, 정말 있다"라고 웃은 다영은 전작 '바디'와 이번 곡을 비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바디'는 한여름 낮에 친구들과 여는 뜨거운 파티에 어울리는 곡이다. 아침 출근길부터 저녁 먹기 전까지인 오후 6시까지가 알맞다. '왓츠 어 걸 투 두'를 두고는 "이 노래는 출근길에 들으면 축축 처진다"라고 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듣기 좋은 시간대는 저녁 6시부터 새벽 4시란다. 다영은 "낮 동안에는 계속 '바디' 들으시고 저녁 6시부터는 제 노래('왓츠 어 걸 투 두') 들으면서 파티하시라는 의미다. 뮤직비디오도 보시면 똑같이 하우스 파티인데 밤 그림"이라며 클럽이나 밤의 거리, 대학교 축제나 DJ 파티 등에서 많이 흘러나왔으면 한다고 바랐다. '슈퍼 J'(계획형 성향)답게, "힙한 바이브를 느끼려면 4월이랑 잘 어울리지 않나" 싶어서 이때 발매하게 됐다.
'바디' 이후로 7개월 만에 컴백하는 다영.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대학 축제 시기를 겨냥한 것일까. 잠시 고민하던 다원은 "그렇게 말하겠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게 맞는 거 같다"라며 "이걸 준비할 때는 '내가 뭐라고 대학 축제에 갈 수 있겠어' 이런 마음이었고, 그땐 그냥 좋은 노래를 만들자는 게 목표였다"라고 고백했다. '후드 집업' 입기 좋은 날씨까지도 고려해 곡을 준비했다는 다영은 "(대학 축제 측에서) 많이 불러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새 싱글에는 '왓츠 어 걸 투 두'와 '프라이스리스'(Priceless)(kaching kaching) 두 곡이 들어간다. 둘 다 다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직접 작업에 힘을 보탠 만큼, 이 곡에 자신을 어떻게 어느 정도로 담아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나왔다. 그러자 다영은 '스물일곱 살'에 솔로로 데뷔하고 싶었던 이유부터 설명했다.
스물일곱 솔로 데뷔를 목표로 잡은 준비 기간은 3년. 스물넷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왜 3년일까.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는 대중분들에게 정말 제 나이에 맞게 비춰지고 싶었어요. 너무 어리게 비춰지고 싶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27살이면 그렇게 막 완전 찐 30살의 뭔가 어른도 아닌… 25살과 30살 사이에 그 20대 후반이 느끼는 그런 감정들을 다 음악을 통해서 얘기하고 대중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 싶었거든요."
27살이 가진 "10년 차의 무대 경험"과 "건강한 느낌"을 대중에게 드리고 싶었다고 다영은 덧붙였다. 이번 신곡은 스물여덟이라는 현재에 어울리는 곡이다. 일단 노래 콘셉트가 좋은 게 우선이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때는 사람이 자기 캐릭터가 아니게 되잖아요. 너무 이 사람을 좋아해서 뭔가 좀 엉뚱한 행동을 할 때도 있고 아니면 정말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할 때도 있는 거고, 뭔가 이 사람을 만나고 싶은 이유를 만들 때도 있는 거고… 근데 그런 내 자신이 싫게 느껴질 수도 있고 아니면 '나 좀 너무한가?'라고 느껴질 수도 있고 '뭐야, 나 너무 막 좀 그런가? 이렇게 느껴질 수 있잖아요. 근데 그런 것들이 다 너무 자연스럽고 누군가를 사랑할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니까 더 용기를 가지고 더 자신감 있게 사랑하라는 말을 좀 사람들한테 재미있고 좀 재치 있게 표현하고 싶었어요."
다영은 신곡 '왓츠 어 걸 투 두' 무대에서 후드 집업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영은 "'바디'로는 '정말 저 사랑받고 싶었어요'라고 얘기했다면, 이번('왓츠 어 걸 투 두')에는 사람들이 누군가 사랑할 때 내 캐릭터가 아니게 되어도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좀 얘기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솔로 활동을 계속할 때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과 재미있는 스토리, 감정을 좀 공유하고 싶다"라고 부연했다.
'왓츠 어 걸 투 두' 가사를 두고, 다영은 "내용이 너무 지질하다. 정말 지질하고 구차하고 구질구질하다"라고 인정하면서도 "근데 그 모습을 저는 당당하고 예쁘고 귀엽게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분들은 '너무 과해'라고 느낄 수도 있는 거고, 오히려 이렇게 해서 그 구차하고 진실한 마음이 먹힐 수도 있는 거고,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번 좀 귀엽게 풀어봤다"라고 밝혔다.
퍼포먼스는 사뭇 다르다. 인터뷰 시작 전 미리 본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다영의 모습은 당당하고 도발적이며 물러섬 없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후드 집업이 키(주요) 소재로 나오는데 제 옷을 그 친구(좋아하는 상대) 집에 놓고 와서 다시 한번 더 만날 기회를 만들기도 하고, 이런 재미있는 가사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밖에 나가서 우연인 척 만나고 너무 뒤집어지게 놀랄 거야 처음인 것처럼' 하는 가사도 있다.
다영은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런 지질한 모습을 담기보다, 제가 주도하고 있다. 1절까지 보시면 제가 상대 배우한테 되게 적극적으로, '이제 너는 날 사랑할 수밖에 없어'라는 표정과 몸짓으로 행동한다. 근데 2절부터는 오히려 상황 역전이 돼서 그 상대가 저를 계속 바라보고 있다"라고 "'돌진해, 나중에 따라올 거야' 이런 메시지를 좀 주고 싶었고, 퍼포먼스도 아무래도 제가 이끌고 가는 모습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다영은 신곡 활동을 준비하면서 '라이브'에 특히 신경 썼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뮤직비디오에서는 한 번에 촬영하는 기법인 '원 테이크'를 썼고, 퍼포먼스 위주로 구성했다. 다영은 "보는 이로 하여금 듣는 음악, 보는 음악, 스토리 이 3개의 3박자가 한 번에 될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감독님한테 꼭꼭 말씀드렸던 게 '많은 CG(컴퓨터그래픽) 작업과 많은 컷 전환을 안 하고 싶다'라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제가 너무 옛날 사람(※ 다영은 1999년생으로 올해 스물여덟 살이다)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라고 한 다영은 "너무 CG나 커트라인이 많고, 뭐가 막 너무 화려한 게 많으면 볼 게 너무 많아가지고 저한테 집중이 안 되는 느낌"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3분 내내 노래와 퍼포먼스, 스토리가 하나로 연결돼서 10초 건너뛰기를 못하게끔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보시면 퍼포먼스가 끊기질 않는 거다. 10초 건너뛰기 하면 되돌아갈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솔로 가수 다영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한 전작 '바디'를 준비할 때만 해도 다영은 스케줄이 그리 많지 않았다. 하루에 기본기 레슨 받는 데 적어도 6시간은 필요했는데 그때는 잠 잘 시간을 포함해 개인 시간이 있었는데, 요즘은 워낙 바빠져서 "정말 하루에 잘 시간이 많으면 4~5시간"밖에 안 된다. "'바디' 끝나고 지금까지 정말 단 하루도 쉰 적이 없어요!" 결국 "시간을 5분 단위로 나눠서" 기본기 레슨받고 개인 연습하고 음악 작업도 했다.
곡에 어울리는 몸을 만들기 위해 12㎏을 감량했으나 "외적으로 엄청 말라 보이고 싶어서 뺀" 것은 아니었다. 1년 동안 한 달에 1㎏ 감량을 목표로 천천히 진행했다. 식단은 따로 안 했고 운동은 6분은 짧고 8분은 길어서 딱 7분씩 한다.
항상 뛰면서 노래 연습을 한다는 다영은 "무대 위에서 가벼워지고 싶었다"라며 "어떻게 해야 내가 3분이라는 무대를 제일 최고 컨디션으로 채울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최적의 몸무게를 지금 좀 찾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바디' 때 이미 만들어진 그 컨디션으로 계속 유지가 잘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영은 '바디'에 이어 '왓츠 어 걸 투 두' 뮤직비디오도 미국에서 촬영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어떻게 저렇게 스타일링이 변했지?'라고 하시는데 사실 이게 제 본모습이고요. 우주소녀 때가 그룹 색깔에 맞춰서 제가 융화하고 변한 모습이에요. 저는 연습생 때부터 노래도 뒷박으로 부르고 알앤비(R&B)를 좋아했고 팝을 좋아하던 애였고요. 근데 이제 우주소녀를 준비하면서 노래도 정박으로 불러야 하고 이제 우주소녀 팀 색깔에 더 맞출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고 그리고 또 피부색 같은 경우도 사람들이 태닝 너무 잘 됐다고 하시는데 이거 태닝이 아니거든요. (웃음)"요즘은 싱글도 실물 음반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왜 두 번 연속으로 발매하지 않았는지 질문도 나왔다. 팬들이 어린 편이고, 요즘 음반 가격이 비싸기도 한 점을 먼저 언급한 다영은 "앨범 내고 팬 사인회 열고 이렇게 하려면 얘네들이 몇십 장씩 사 오고 해야 할 텐데 그것도 너무 마음이 안 좋았다"라며 "저는 1인당 1개 구매 제한을 넣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실물 음반 단가도 높이고 싶지 않았다. 다영은 "저는 진정성 있게 쥬얼로 딱 하고 싶었다. CD가 저는 제일 중요하다. 그게 의미가 있다. 그래서 나중에 제 앨범이 10개가 나왔을 때 다 같은 규격의 쥬얼 CD 10개가 책장에 꽂혀 있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많은 것들을 생각해야 하더라"라며 "'앨범 낼게요'라고 해서 그 CD를 완판시킬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조금 더 제 자신을 증명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회사에서는 최소한으로 100장만 찍자고 할 정도로 설득했으나 다영은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회사는 저를 정말 많이 지원해 주고 싶어 하신다. (솔로인데) 예쁜 실물 앨범 있어야지 하고"라고 운을 뗀 다영은 '바디' 준비 당시에는 용기와 자신감이 "정말 0%"여서 실물 음반이 없었으며 "만들면 저희 엄마랑 저만 살 거 같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창고에 들어가서 혼자 있으면 제가 너무 슬플 거 같아요. (일동 폭소)"
다영은 솔로로 보여주는 모습이 자기 자신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제가 용기 70%가 올라왔다. 100% 중 30%만 조금 더 모으고…(내겠다)"라고 너스레를 떤 다영은 "나중에 쥬얼 CD가 나오더라도 이게 절대 정성을 안 들인 게 아니다. 저는 정말 모든 걸 고려한 거고, 제가 정말 원하는 CD가 그 CD다. 심플하고 깨끗한 CD!"라고 거듭 강조했다.
음악방송에서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최대한" 하는 것이 목표다. 다영은 "좀 떨림도 있을 거고 서툰 부분도 있을 텐데 그런 날 것의 모습이 아마 또 재밌는 포인트지 않을까 싶다. 또 첫 주에는 제가 이제 이 후드 집업을 이용해서 안무하는데 되게 변수가 많다. 집업을 한 3개월 동안 제 몸처럼 지금 입고 다니는데 너무 컨트롤하기가 어려워가지고 분명히 무대에서 잘 안되는 날도 있을 거다. 그것조차도 너무 자연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
1위 공약은 '앙코르곡 멋지게 부르기'다. 다영은 "제가 라디오를 되게 좋아한다, 노래만 딱 들려드릴 수 있어서"라며 "진짜 춤을 추다 보니까 노래를 제대로 100% 잘 부를 수가 없어서 (음방 무대가) 너무 아쉽다. 그래서 앙코르 때는 노래만 완벽하게, 딱 집중해서 불러드릴 기회니까 너무 행복할 거 같다"라고 기대했다. 또 다른 것으로는 '무료 팬 사인회'를 꼽았다.
"저는 퍼포먼스와 보컬이 항상 이제 같이 가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대중분들이 보는 음악 듣는 음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데 (…) 제가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 건 한결같이 뭔가 한 장르보다는 한결같이 들고나오는 노래마다 정말 좋다는 소리를 듣는 게 제일 목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