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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전세 사기 주범 구속…다가구 주택 보증금 27억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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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미 전세 사기 주범 구속…다가구 주택 보증금 27억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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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경찰서 제공경북 구미경찰서 제공
    구미 다가구 주택 전세 사기 사건의 주범이 구속됐다.
     
    6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건설업자 40대 남성 A씨와 공인중개사 40대 남성 B씨를 구속 송치하고 건물 매입자 3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구미시 진평동·인동동 일대 다가구 건물 15채를 매입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건물을 되파는 수법으로 세입자 39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27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공인 중개사 B씨는 A씨와 공모해 건물 매수자들의 갭투자를 도와주고 중개 수수료 명목으로 건물당 4천만~5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건물 매입자들은 보증금을 돌려줄 능력이 없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끼고 다가구 주택을 사들인 후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건설업자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인 등의 명의로 구미시 진평동·인동동 일대 다가구 건물 61채를 사들인 혐의로 이름을 빌려 준 55명과 함께 불구속 송치됐지만, 경찰의 추가 수사로 사기 행각의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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