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버스 정류장에서 남성이 40대 여성을 마구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인동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40대 여성 A씨를 폭행하고 달아났다.
A씨는 안면 골절과 턱 골절 등 전치 5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폐쇄형 버스정류장에 들어온 남성에게서 담배 냄새가 나자 얼굴을 찡그리며 "담배 냄새"라고 혼잣말을 하자 남성이 "나에게 욕했냐"며 마구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지인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10분 정도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달아나는 용의자의 사진을 올렸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해 뒤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