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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사회복지시설·산후조리원 식중독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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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9일부터 20일까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산후조리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도·시군 합동점검반은 집단급식소 모두와 50인 미만 시설은 전체의 50%를 확인하는 등 370여 곳을 점검한다.

    조리시설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조리장 위생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본다.

    도는 이번 점검과 함께 급식·조리·배식 때 준수해야 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도 홍보하고, 김치·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경남도 김옥남 식품위생과장은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각 가정이나 시설에서는 식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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