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노컷뉴스
LIVE
삭제 검색
안녕하세요. CBS노컷뉴스 최호영 기자입니다.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행정 했더니…경남 기업 고민 163건 해결
경남 인구지도 새로 쓴다…떠나는 청년 줄고 순유입·출산↑
부울경 경제동맹, 광역교통망 확충 등 협력 모델 '성과'
"이제 관공서 안 가요"…경남바로서비스 이용자 160만 육박 경상남도의 온라인 통합행정 플랫폼인 '경남바로서비스가' 도민의 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다. 관공서에 갈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각종 지원 정책을 신청할 수 있어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남 도로결빙 사고 우려 379곳 지정…"감속·안전거리 확보"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본격적인 한파를 맞아 도로 결빙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막고자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남소방은 최근 5년의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결빙 취약구간 379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결빙 취약구간 110곳에서 34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상자 42명을 포함해 모두 210명이 다쳤다.
경남 '인구·경제' 다 잡았다…부산 제치고 비수도권 '1위' 등극 경상남도가 GRDP(지역내총생산)와 인구 규모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시도 중 1위다. 경남 경제가 긴 침체를 벗어나 본격적인 재도약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로 풀이된다.
의사·약사가 집으로…내년 시행 '경남형 통합돌봄' 의료기반 확충 경상남도가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갈 '경남형 통합돌봄'의 핵심인 보건의료서비스 준비가 마무리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가 결합한 촘촘한 지원망인 '통합돌봄'을 내년 1월부터 가동한다.
살인미수 가석방 50대, 전자장치 훼손 재수감 '벌금형' 살인미수죄로 실형받고 가석방된 이후 전자장치를 훼손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부(이주연 부장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 2110원…최저임금보다 1790원↑ 경상남도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110원으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계 지출, 최저 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경남도와 소속 출자출연기관에 직접 고용된 노동자가 적용 대상이다.
경남도·도의회 종합청렴도 '상위권' 안착 경상남도와 경남도의회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상위권을 달성했다. 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3등급을 기록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올해 도시주택 공모 '역대 최다'…국비 2024억 확보 경상남도는 올해 도시주택 분야에서 역대 최다인 20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모두 20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산업단지 분야에 문화선도산단 등 8개 사업에 1166억 원을 확보하며 오래된 산단 재편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도 강추위 '한파 대응체계' 본격 가동 경상남도가 25일 도내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보이는 등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한파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부터 추워져 26일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영하권의 강추위를 보이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탄절 새벽 창원 주택서 불…60대 세입자 숨져 25일 오전 3시 2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거주자에 의해 자체 진화됐지만, 1층에 거주하던 세입자 A씨(60대)가 숨졌다.
"경남으로 사람 모인다""…혼인·출산 늘고 청년 유출 '역대 최저' 경상남도의 인구 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다. 혼인과 출산은 늘어나고 있고, 지역의 미래인 청년층의 유출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인구 구조에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다.
"벼랑 끝 도민 버팀목"…경남동행론, 금융협력 모델 '우수' 경상남도의 긴급 생계비 대출 지원사업인 '경남동행론'이 지역 금융 협력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으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도는 경남동행론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해양 모험가들 내년 3월 통영에 온다…클리퍼 대회 본격 홍보 경상남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도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해양레저산업총연합 정책포럼·공동학술대회'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유치한 이번 대회를 소개하고, 남해안을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노동계는 경남의 핵심 파트너"…9개 노동의제 정책 반영 경상남도가 지역 노동계와 머리를 맞대고 노동 존중, 상생하는 노사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도는 19일 도청에서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기업 노동조합 지회장 등 20여 명과 함께 '노동 현안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
K-방산 심장 경남, 내년 글로벌 함정 MRO 선점 주력 경상남도가 'K-방산'의 세계적 도약에 발맞춰 글로벌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선점과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도는 19일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경남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 성과와 내년도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