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LIVE
삭제 검색
안녕하세요. CBS노컷뉴스 최호영 기자입니다.
경남교육청 '착한일터' 1호 가입…나눔 문화 확산 앞장
부울경 장애아동 가까운 곳에서 재활…'공공어린이재활병원' 첫 삽
'수출 효자' 명성 이어간 경남도, 수출기업 지원 '최고로 잘했다'
'시민' 김경수 "내가 아는 자랑스런 나라, 한 순간에 무너졌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45년 만에 벌어진 초유의 심야 비상계엄 선포·해제를 보며 미국 방문길을 취소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외 머무는 동안 대한민국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고 멋진 나라였지만, 이런 자부심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계엄 선포부터 해제까지 6시간을 보내며 참담했다"고 말했다.
진주시의회 의장 선거 '비밀투표 위반' 혐의, 국힘 시의원 12명 송치 경남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해 기표 용지를 공개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대거 검찰에 송치됐다. 진주경찰서는 국민의힘 진주시의원 1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모든 학교 학사 일정 정상 운영"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45년 만에 벌어진 초유의 심야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모든 학교의 학사 일정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도민들을 안심시켰다. 박 교육감은 4일 아침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교육청은 심각성을 인지하고 비상대응 체제를 구축해 상황을 주시했다"며 "오늘 아침 긴급 국장 회의를 소집하며 학교 상황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엄 충격파에도 "다행"이라는 박완수, 소신도 '입꾹닫' 박완수 경남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갑작스러운 계엄 선포에 도민들이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국회 요구에 의해 신속하게 계엄이 해제돼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4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실국본부장 회의를 열고 이렇게 말하며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그 후유증은 도민 생활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며 "공직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서 민생을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 기업119' 가려운 곳 긁어줬다…기업 어려움 92% 해결 경남의 기업 어려움 상담 창구인 '경남기업 119 플랫폼'이 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경남기업 119 플랫폼은 기업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도·시군·중앙부처의 900여 개의 기업 지원 사업을 한 번에 알려주는 서비스다.
'학교비정규직 총파업'…경남교육청, 급식·돌봄·특수교육 집중 대응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 투쟁에 따라 경남 지역 학교비정규직들도 오는 6일 파업에 돌입한다.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일 도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투쟁 돌입을 선포했다.
경남교육청, 한국매니페스토 부울경네트워크 공약 평가 '우수' 경남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부울경 지자체·교육청 누리집 공약 이행 공개 실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네트워크는 지난달 부울경 지자체·교육청 43곳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예산 집행, 소통 등 3개 항목, 15개 세부 항목을 점검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 금장' 수상 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스카우트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받고 명예 경남연맹장으로 추대됐다고 3일 밝혔다. 박 교육감은 스카우트 활동과 청소년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꼼꼼한 일상감사·계약심사 했더니…경남도, 52억 원 절감 경상남도는 올해 일상 감사와 계약 심사를 통해 52억 4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는 주요 정책과 사업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계약 방법과 원가 산정,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 변경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있다. 재정적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행정의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제도다.
경남 내년 노인일자리 7만 1천명 제공…노인 인구 10% 규모 경상남도가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7만 1천 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내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우주항공청 들어선 경남 사천까지 '철도망' 연결해야" 우주항공청이 들어선 경남 사천까지 철도망을 연결하자는 목소리가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임철규(사천1)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천우주항공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이 3일 열린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택시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확대하고 기본요금 현실화해야"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를 위해 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이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이재두(창원6) 도의원은 3일 열린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현재 1만 원 이하 카드결제 건에 대해 지원하는 수수료 비용을 2만 원 이하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여야 의원들, 한화 하청 470억 손배소 취하 촉구 경남도의회 여야 의원들이 한화오션이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9명은 3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력업체 노동자는 회사 운영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화오션에 소송 취하를 요청했다.
창녕 한우축사서 50대 끼임사고로 숨져…노동부 조사 경남 창녕군의 한 축사에서 50대 작업자가 끼임 사고로 숨져 고용노동부가 조사를 하고 있다. 3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시쯤 창녕군 한 한우 축사에서 가축 사료 운반용 등으로 쓰이던 소형건설 농업장비 스키드로더 운전석 프레임과 물건을 싣는 버킷 사이에 A씨가 끼여 숨졌다.
전국서 재난안전관리 제일 잘한 곳 '경남'…"안전이 도민 행복 시작" 경상남도는 올해 재난 안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최우수' 재난 관리 평가를 받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올해 집중호우에도 인명 피해를 막으며 도민의 안전을 지켰다. 지난 9월 역대급 폭우가 쏟아져 침수·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 '0(제로)'를 달성했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