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상황실과 개폐회식, 경기장 안내소 운영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자원봉사자는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온라인 신청을 통해 4천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부산시 손태욱 체육국장은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우리가 만들어갈 체전의 뜨거운 순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