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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보통의 하루 지키려면 반드시 투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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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시장 "보통의 하루 지키려면 반드시 투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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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페이스북 캡처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재준(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이 "평범한 일상이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걸 지난 역사와 경험이 말해주고 있다"며 6·3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24일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투표 캠페인 영상을 올리면서 "어김없이 울려대는 알람에 눈을 뜨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정신없이 일하고, 가족과 웃으며 늦은 저녁을 먹는 하루. 그렇게 아무 일 없는 평범한 하루가 되기를, 우리는 매일 아침 소망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로 무너진 시민들 일상의 회복을 위한 투표권 행사를 촉구한 것이다.

    이 시장은 "(평범한 일상은) 누군가의 참여, 누군가의 선택, 누군가의 목소리가 모여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다"라며 "그저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자 약속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바쁘다는 핑계로, 기대가 없다는 이유로, 소중한 투표의 권리를 포기하지 말아 달라"며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투표다"라고 거듭 역설했다.

    이 시장이 올린 영상물에는 지역 청소년·청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다가 '투표하러 가자'는 이 시장의 외침을 듣고 '6월 3일 투표소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함께 던지는 내용 등이 담겼다.

    다음 달 3일 열리는 대선 본투표는 궐위로 치러지는 선거여서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30일 각 동마다 마련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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