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철저한 선거 중립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철저한 선거 중립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선 기간 동안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도 철저히대응해야 한다"며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지만 나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또 "도가 앞장서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정책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 등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대선은 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