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동참하고자 오는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광주도시공사 제공광주도시공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동참하고자 오는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22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사는 기후변화주간동안 △기후행동(줍깅) 캠페인 △소등 행사 △기후위기 인식제고 환경영화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녹색생활 실천 홍보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가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의 시작일인 지난 21일에는, 임직원과 노동조합 약 40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상무지구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앞서 지난해 폐전기·전자제품을 무상 수거해 재활용하는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통해 약 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바 있다.
또한 공사 자체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해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김승남 사장은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