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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페르가나주, 조선업 인력 등 우호 교류 협력

울산시-페르가나주, 조선업 인력 등 우호 교류 협력

김두겸 울산시장 단장 해외사절단, 우즈벡 방문
페르가나주에서 주지사 환담…에코시티 단지 시찰

지난 14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은 인적자원 개발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울산광역시 제공지난 14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은 인적자원 개발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울산광역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사절단은 18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방문하고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다.

울산시와 페르가나주는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경제와 무역,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특히 조선업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해외사절단은 이날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각 오후 1시 30분) 페르가나 주청사를 방문해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를 만난다.

이어 오후 2시 나자로프 보질존 페르가나주 페르가나시장의 안내로 페르가나시에 위치한 에코시티 단지를 시찰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단지는 400만㎡ 면적에 주택 3천 가구와 인공호수, 야외공연장이 들어선 신도시로, 도시와 환경이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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