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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부진에도…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계속?

최악의 부진에도…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계속?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연합뉴스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기브 미 스포츠를 통해 "현재 토트넘에는 변화의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 사람은 없지만, 당장 변화를 줄 조짐은 없다. 며칠 후, 그리고 다음 경기 후를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8승3무13패 승점 27점 14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첼시(승점 43점)와 승점 16점,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걸린 5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1점)와 승점 14점 차다.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는 리버풀에 밀렸고, FA컵은 32강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16강에 직행한 유로파리그가 유일한 희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설도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일단 2024-2025시즌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재로 치를 모양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FA컵 탈락 후 "나를 쫓아내고 싶다고 해도 상관 없다. 다만 선수들의 지난 두 달 반 동안의 모습은 훌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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