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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서 싸울 무기 공급 중단해야"

마크롱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서 싸울 무기 공급 중단해야"

연합뉴스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전쟁의 정치적 해법을 찾기 위해 이스라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앵포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제 최우선은 우리가 정치적 해법으로 돌아가는 것, 가자지구에서 싸울 무기 공급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아무것도 공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프랑스 앵포는 정부가 올해 1월 이스라엘에 '방어용 장비'만 공급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국방부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해 이스라엘에 3천만유로(한화 약 440억원) 상당의 군 장비를 수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민간인을 희생시키면서 테러리즘, 테러리스트와 싸우지는 않는다"며 "우리 말(휴전 촉구)이 잘 통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실수라고 생각한다.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해서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레바논에서 확전을 피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일이라며 "레바논이 또 다른 가자가 돼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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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새로고침
  • NAVER달은어디2024-10-05 11:00:15신고

    추천5비추천0

    군대도 기피한 것들이 전쟁은 좋아하더라.
    니들 둘이 만나서 mma로 한판 붙어라. 이기는 편 우리편

  • NAVERjsh314002024-10-05 10:39:54신고

    추천2비추천3

    선 넘는 남북 지도자의 말 폭탄 '적대적 경쟁'??
    뭣이던 부정하고 자빠지는 좌빨스런 좌빨집단
    누가 선을넘었냐 기랙아?

  • KAKAO그것은알고쉽다2024-10-05 10:38:11신고

    추천4비추천0

    이스라엘 네타냐후를 보라..국내정치를 못하니 외부의 적에게 연일 공습으로 목숨을 연장하고 있다. 남북지도자들이 둘 다 같은 처지인데 서로 싸우게 되면 누가 더 손해일까? 누군 베알이 없어서 참는가..살려고 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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