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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해외 교류 강화 공간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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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해외 교류 강화 공간 확장 추진

교류도시 수제맥주 참여 중국 일본 맥주축제와 교류 추진
축제 공연 이후 원도심 일대 관람객 즐길 수 있도록 유도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축제 현장. 군산시 제공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축제 현장. 군산시 제공
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다음 달 21일~23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군산시가 올해 축제는 다른 국가와 교류를 강화하고 원도심까지 공간을 확장한다.

군산시는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16개 블루스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군산의 맥아를 주원료로 만든 군산 수제맥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의 교류도시 수제맥주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의 글로벌 이미지를 높이는 방안으로 중국 청도 맥주축제와 일본 삿포르 맥주축제와도 상호교류와 축제 참여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와 함께 밤 10시 축제 공연이 끝난 이후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해 축제에 1만 97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올해 축제에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3대 맥주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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