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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尹 관저 앞 인간방패 45인, 의원직 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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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박찬대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당시 한남동 관저 앞에 나갔던 국민의힘 국회의원 45인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찬대 의원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국민의힘에서 강선우 전 여가부장관 후보자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다"고 언급하자 이렇게 응수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이 낙마몰이하는 것 같다. 누가 누구를 윤리위에 세운다는 것이냐"며 "윤석열 관저 앞에서 인간 방패가 됐던 45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오히려 윤리위에 제소할까 생각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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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제명해야 한다고 본다"며 "어떤 사람은 정치 탄압이라고 얘기하는데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해치고 내란 수괴를 체포하는 것을 막아냈던 그들이 어떻게 입법부에 국민의 세비를 받아갈 수 있느냐"고 말했다.

    다만 아직 22대 국회 윤리위는 아직 발족하지 못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국회법을 고쳐 윤리위를 상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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