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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BS노컷뉴스 심층취재팀 기자 김광일입니다.
중소·지역방송 지원한다더니…방발기금 예산 157억 증발
尹 "계엄은 헌법수호"…김병기 "내란수괴의 마지막 발악"[영상]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에…제주 '지역완결 응급의료'
이젠 장동혁 지도부 교체 외엔 답이 없다[기자수첩] "이런 상황이면 지도부 교체까지 언급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최근 사석에서 국민의힘 실무자 A에게 들었던 얘기다. 당내 소장파 의원들이 작성 중인 반성문에 그 정도 결기는 담아야 호소력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지였다.
'이재명표' 간판예산 지켰다…국힘도 지역예산 '쏠쏠' 이재명 정부가 수립한 첫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이재명표' 간판 항목을 거의 깎지 않았다. 여당이 야당을 설득하면서 절충점을 찾아낸 성과로 평가된다.
국힘 "억지수사 드러났다"…민주 "사법개혁 이행하겠다" 12·3 내란사태 때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3일 새벽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직후 박성훈 수석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라며 "사법부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의 '내란몰이 정치공작'에 제동을 건 상식적 판단"이라고 밝혔다.
[속보]내년도 예산안 합의…5년 만에 법정시한 준수할 듯 내년도 예산안 합의…5년 만에 법정시한 준수할 듯
신천지를 '사이비'라 불렀다고 징계…한동훈계 정면겨냥 국민의힘이 친한(친한동훈)계 핵심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다시 착수했다. 방송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거나 이단 신천지를 사이비라고 불렀던 게 '조롱' 또는 '비하'로 지적됐다.
국힘, 한동훈 겨눈 당원게시판 '尹비방글' 논란 당무감사 국민의힘이 일명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한동훈 전 대표를 정면으로 겨눈 셈이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28일 보도자료에서 "2024년 11월 5일 전후 발생한 당원게시판 논란과 그 후속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조사 절차 착수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장경태 "폭력을 지속한 건 그 남성"…성추행 의혹 반박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본인의 성추행 정황이 담긴 영상이 언론에 공개된 데 대해 "사실과 다른 명백한 무고"라고 주장했다. 영상 속 본인의 옷깃을 잡아 챈 남성의 '폭력 행사'를 지적하면서다.
정청래, 사법부 겨냥 "추경호 영장 기각땐 조희대로 화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8일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그 화살은 조희대 사법부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법부 압박으로 해석될 얘기다. 정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밝힌 뒤 "조희대 사법부를 이대로 지켜볼 수 없다며 내란 재판부 설치 등 사법개혁에 대한 요구가 봇물 터지듯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과 평가…노무현 1위, 박정희 2위, 꼴찌는 역시나[갤럽] 역대 전직 대통령의 공(功)과 과(過)를 물었던 여론조사에서 '잘한 일이 많다'는 평가 1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천명 대상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잘한 일이 많다'고 답했다. '잘못한 일이 많다'고 답한 경우는 15%에 불과했다.
김민수 "시원하게 당원 100%로"…70%룰 논란에 '맞불'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은 28일 차기 지방선거 공천에 일반 여론조사 비중을 없애고 오직 당원 투표로 정하자는 의견을 냈다.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당원 투표 비율을 현행 50%에서 70%로 늘리자고 제안한 뒤 반발이 커지자 외려 맞불을 놓은 것이다.
이번엔 '나경원 간사' 공방…질질 끌리는 대장동 국조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여야가 앞다퉈 추진하겠다던 국정조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조사 방식을 두고 쉽사리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처음 국정조사 제안이 나온 지 어느덧 20일이 지났다.
[속보]당정 "임금체불 최대징역 5년으로 상향…연내 추진" 당정 "임금체불 최대징역 5년으로 상향…연내 추진"
김병기 "내란재판부 당연 설치…사면 제한법도 관철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24일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를 포함한 사법개혁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한 뒤 "내란 전담재판부는 당연히 설치한다. 국민의 명령이다. 여기에 대해 더 이상 설왕설래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정청래 "1인 1표제, 이재명 대표시절 꿈"…일각 '왜 지금?'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차기 당대표 선거와 지방선거 후보 공천에서 대의원 비중을 낮추는 '1인 1표제'를 추진하는 데 대한 당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정청래 대표와 지도부는 이재명 당대표 시절부터 이어 왔던 '당원 주권주의' 실현을 위한 과제라고 항변했으나 당내 일각에선 개혁의 구체적인 방식이나 시점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설 중 '尹어게인' 끼어들자…김민수 "흐름 끊으면 안돼" 국민의힘 지도부가 주최한 대중 집회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가 하면, 강성 지지층의 돌발 구호가 제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례적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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