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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 '전주 국제 실크로드 미술전' 5월 1~19일

    '2024 전주 국제 실크로드 미술전'에서 전시되는 청샤오쥔 중국 태원사범대학 국제실크로드문화예술연구소장의 '실크로드의 봄'. 우석대 제공'2024 전주 국제 실크로드 미술전'에서 전시되는 청샤오쥔 중국 태원사범대학 국제실크로드문화예술연구소장의 '실크로드의 봄'.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전주 청목미술관에서 '2024 전주 국제 실크로드 미술전'을 개최한다.

    우석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청목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미술전에는 한국과 중국, 미국, 이란, 스페인 등 5개국 작가 35명의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창샤오쥔(常曉君) 중국 태원사범대학(太原師範學院) 국제실크로드문화예술연구소장은 동서의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실크로드의 봄'을 선보인다.

    이란 작가 나스린 다스탄(Naslin Dastan)이 카펫을 소재로 그린 '아이덴티티(Identity)', 한국 작가 서용의 '천상언어'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송만규 작가의 '만경강 그림자', 김철규 작가 '인체풍경-주름' 등의 개인 작품이 공개된다.

    5월 3일 오후 4시에는 비파 연주와 판소리, 한·중 초청가수 등의 개막 공연과 한·중 작가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홍철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5개국 작가들의 실크로드 미술전이 동양과 서양, 한·중 교류의 화합 등에 있어 작은 계기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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