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국 기자(psy140722@nate.com)

전주시 현안 중앙투자심사 성적 보니…스마트도시·미술관 제동 전북 전주시의 일부 현안 사업이 올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발목이 잡혔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올해 1~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전주시가 낸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324억원)과 시립미술관 건립(590억원) 사업이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문승우 전북도의장, 대한체육회 감사패 받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24일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평생을 체육인으로 살아온 문승우 의장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전주시 '함께 힘 피자' 확대, 청년주거시설 입주자에 생필품 전북 전주시가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함께힘!피자' 사업을 확대한다.   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24일 시장실에서 우범기 시장과 서원·전주·효자시니어클럽 등 3개 수행기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함께복지' 시리즈의 일환인 '전주 함께힘!피자' 확대를 위한 협약을 했다.

임실교육지원청 기간제 교원 채용 부적정…전북도 감사 적발 전북 임실교육지원청이 기간제 교원 채용과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부실하게 했다는 전북특별자치도 감사 결과가 나왔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4일 이런 내용의 감사 결과 처분요구서를 공개하고 임실교육지원청에 기관경고와 시정·주의 등 12건의 행정상 처분을 내렸다.

전북도, 김성한 전 야구감독 명예 홍보대사 위촉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꼽히는 김성한 전 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전 감독은 전북 출신으로 군산상일고(옛 군산상고)를 나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강타자로 활약했다. 그는 은퇴 이후에 해태 타이거즈 코치와 기아 타이거즈 감독을 지냈다.

전주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집중" 전북 전주시는 올해 도시·건축·안전 분야 전반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 다자녀가구 채용 기업에 고용보조금 상향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다자녀를 둔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 대한 고용보조금을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2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전북특별자치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전북대·남원시 등 5곳, 종합청렴도 최하위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북대학교와 남원시 등 도내 5개 기관이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23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보면 전북대와 익산시, 남원시, 전주시의회, 군산시의회 5곳이 최하위인 5등급으로 평가됐다.

전주시, 최인열 전주향교 전교에 감사패 수여 전북 전주시는 23일 시장실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최인열 전주향교 제30대 전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우범기 시장은 최 전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북시군의장협의회 "보훈병원 설립해야"…건의안 채택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3일 무주군의회에서 열린 제295차 월례회에서 지역 보훈대상자의 건강권 침해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훈병원 설립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협의회장인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이 제안한 전북권(전주시) 보훈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보훈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북교육청 청렴도 2등급…고위직 관심·노력 주효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수년째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상위권에 올랐다. 23일 국민권익위회가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북교육청은 2등급에 포함됐다. 지난해에 견줘 한 계단 오른 것으로, 2등급 달성은 7년 만이다.

'전주 랜드마크' 컨벤션센터 첫발, 현장사무소 설치 2028년 준공 예정인 전북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공사의 본격화를 알리는 현장사무소가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선다.

전북 지방의회 청렴도, 전주·군산 '최하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14개 시군의회의 청렴도가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립미술관 소장작품 관리 소홀…감사 적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립미술관에 대한 감사를 벌여 소장작품 관리와 대관업무 추진 소홀 등을 적발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이런 내용의 도립미술관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전북도는 지난 9월 도립미술관을 대상으로 미술관 관리·운영, 지역문화예술 발전 등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전북도 "수소경제 중심지 부상"…탄소중립 핵심 자리매김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탄소중립시대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