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수천휴게소 전경.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이 용담호 수천휴게소를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은 용담호 인근 유휴시설을 활용해 경관 친화형 쉼터와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건축물을 고쳐 새로운 활용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안군은 관련 부서 이관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대상지 변경 등을 추진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19억 8500만 원이며 사업 대상지는 용담면 수천리 542-24번지 일원이다.
수천휴게소는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친화 요소를 반영한 복합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방송인 이경규, 영탁, 딘딘, 이원일이 MC로 활약하는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된다.
진안군은 방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도출된 공간 활용 및 운영 방안을 실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달 중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해 오는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수천휴게소를 중심으로 용담호 일대를 머무르는 관광지로 전환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