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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레젼(대표이사 황성달)이 출시한 ''제로 퍼터(ZERO-PETTER)''가 퍼팅에 애를 먹는 골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제로 퍼터''는 처음 출발한 볼이 미끄러지지 않고 곧장 직진성을 갖고 굴러가게 고안된 퍼터다. 핵심 기술은 퍼터 페이스에 특수 원형 그로브를 삽입해 볼과 페이스의 접지 면적을 넓힌 것.
또 볼이 좌우로 휘어지지 않고 똑바로 굴러갈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되었다. 특히 제로퍼터가 원하는 방향으로 골프공을 보내는 것은 ''디자인''과 ''재질'' 때문이다.
골프공에는 딤플이 있다. 딤플은 공기의 저항과 방향성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짧은 거리 퍼팅에서도 딤플의 역할은 크다. 퍼팅시 공과 퍼터 면은 ''작은 점과의 만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제로퍼터는 접촉면을 넓혀 이를 ''평면과의 만남''으로 만들었다. 이같은 현상은 공의 회전을 느리게 해 방향성을 좋게 한다. 공의 스핀이 적게 먹고 브레이크 등 외부 영향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 제로퍼터는 황동 재질을 사용해 충격 흡수력을 최대한 높였다. 따라서 터치감이 좋을 뿐 아니라 방향성이 탁월하다.
문의 ㅣ 02-2294-0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