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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4학년도 수능, 광주전남 수험생 5명 부정행위 적발

    교육청 "고위성 여부 조사한 뒤 규정에 따라 처리"

    박요진 기자박요진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광주전남지역 수험생 5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돼 무효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된 2024학년도 수능에서 광주에서는 4명, 전남에서는 1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광주에서 적발된 4명 중 1명은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고 소지하고 있었으며 종료 이후 답안지 작성 1명, 선택과목 문제지 2개를 동시에 올려둔 2명이 적발됐다.

    전남에서는 허가되지 않은 전자시계를 제출하지 않은 1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들에 대한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험생들은 소지하고 있는 모든 전자기기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모두 반납해야 하며 가방 속에 따로 보관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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