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건희 명예훼손' 혐의 진혜원 검사 항소심도 실형 구형
검찰이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듯한 글과 특정 정당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진혜원 검사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5일 서울고등법원 제6-1형사부(정재오 최은정 이예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 검사의 2심 결심공판에서 원심의 구형대로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