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특화거리에서 '영일대북부시장 청어 막회 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푸른막회를 비롯한 시장 먹거리, 추억의 도시락, 옛날 떡볶이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레트로 감성의 공간을 조성해 옛날 문방구, 추억의 놀이터, DJ 박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하는 DJ박과 함께하는 레트로 뮤직박스는 추억의 음악다방으로 운영된다.
한편,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특화거리는 청어, 전어, 방어, 멸치 등 제철 등푸른생선을 활용한 지역 대표 향토음식 등푸른막회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다수 있는 외식업특화거리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성을 인정해 지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우수 외식업지구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