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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후보 사퇴…"선거 치를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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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후보 사퇴…"선거 치를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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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아무리 발버둥쳐도 도저히 선거 치를 상황 아냐"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원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저녁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소위를 위해 위원장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원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저녁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소위를 위해 위원장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1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2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처리 때문에 "아무리 발버둥쳐도 도저히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제사법위원회 상황으로 어제 결국 서울시장 경선 후보간 토론회에 가지 못했다"며 "오늘 당에서 정한 정견발표영상 촬영 일정이 잡혀 있는데 아마도 법사위 일정으로 인해 이 일정도 참석 못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박 의원은 전날 검수완박 법안 소위심사로 인해 서울시장 경선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도 법사위 전체회의로 인해  오후 8시30분 예정된 합동 연설회에 참석이 불투명한 상태다.

    그는 "더 젊고 다양한 서울시의 미래를 시민들께 설명드리고 싶었는데 늦어진 경선일정과 국회 상황으로 이젠 그마저도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여전히 도전을 멈출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주어진 여러 개혁 과제는 끝까지 완수하겠다"며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글 말미에는 "미안합니다"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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