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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머무는 호텔, 복면 쓴 도둑에게 털렸다



메시가 머무는 호텔, 복면 쓴 도둑에게 털렸다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리오넬 메시. 연합뉴스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 도둑이 들었다.

영국 더 선은 1일(한국시간) "복면을 쓴 도둑들이 메시가 머물고 있는 5성급 호텔에서 수천 파운드의 보석과 현금을 훔쳤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가 머무는 방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CCTV를 분석한 결과 복면을 쓴 두 명의 도둑들은 메시가 머무는 1박 1만7000파운드(약 2714만원) 스위트룸 위층의 발코니를 통해 호텔에 들어왔다. 이어 4개의 방에서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자인 한 여성은 3000파운드 상당의 금목걸이, 500파운드 상당의 귀걸이, 2000파운드의 현금을 도둑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거금을 지불하고 멋진 호텔에 왔는데 도둑을 맞았다. 옆방에 있는 모로코 남성은 세계를 도둑맞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메시와 가족들은 파리 생제르맹 이적 후 5성급 호텔 르 로열 몽소에서 지내왔다. 계속해서 프랑스에서 지낼 집을 찾았고, 최근 파리에 위치한 4100만 파운드(약 666억원) 상당의 성 '핑크 팰리스'를 임대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호텔은 메시가 머물면서 보안을 강화했다. 그럼에도 도둑이 들었다. 더 선은 "심각한 보안 침해가 있었고, 조사 과정에 있다. 경험이 많은 갱단이 한 짓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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