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윤석열, 이재명, 이낙연 후보. 노컷뉴스 자료사진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인 윤석열-이재명-이낙연 후보가 예능에 출연한다.
SBS '집사부일체' 측은 "제20대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대선 주자들과 함께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대선 주자들 중 가장 지지율이 높은 세 명의 주자들이 사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후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이낙연 후보가 출연을 확정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는 19일, 이재명 후보는 26일, 이낙연 후보는 내달 3일 방송에 출연한다. 세 사람의 인생역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집사부일체' 측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후보들을 선정하기 위해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의 최근 6개월(2021년 3월~8월) 여론조사를 참고하였으며, 해당 기간 1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보여준 1위~3위의 대선 주자(윤석열, 이재명, 이낙연)를 지난 4개월 동안 공들여 섭외했다"라고 설명했다.
'집사부일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사부와 하루를 보내는 현장 체험형 인생 수업기 예능으로 이승기, 김동현, 양세형, 유수빈이 출연한다. 매주 저녁 6시 30분에 SBS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