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영이 오는 10일 신곡 '너를 위해'를 발표한다. 엠와이뮤직 제공남성 듀오 위아영이 군 생활을 마친 후 처음으로 신곡을 낸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위아영(김경민·구기훈)이 오는 10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너를 위해'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너를 위해'는 위아영의 두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음악이다. 2018년 11월 발매한 싱글 '안녕아직' 이후 2년 10개월 만의 신곡이다.
2017년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로 데뷔한 위아영은 '알아', '그래 그러자', '귀띔' 등 사랑을 소재로 한 음악을 줄곧 발표했다. 2017 신한카드 루키 대상, 2017 마틴 콘테스트 은상, 2018 뷰티풀 민트 라이프 최고의 루키상 등을 받은 재목이기도 하다.
올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지션 육성 사업 '뮤즈온 2021'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국내 유망 뮤지션을 발굴하고 다각도의 온·오프라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을 돕는 '뮤즈온 2021'에는 418팀이 지원했고, 위아영은 최종 15개 팀 안에 이름을 올렸다.
위아영의 신곡 '너를 위해'는 오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