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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샹치' OST 불렀다…호시노 겐과의 듀엣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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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언티, '샹치' OST 불렀다…호시노 겐과의 듀엣곡

    왼쪽부터 자이언티, 호시노 겐. 더블랙레이블 제공왼쪽부터 자이언티, 호시노 겐. 더블랙레이블 제공가수 자이언티가 마블의 신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를 가창했다.

    자이언티가 부른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노마드'(Nomad)는 지난 3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됐다.

    유목민이라는 뜻의 '노마드'는 도시 속에서 방랑하는 과정이 아름답게 담긴 곡으로, 레트로한 멜로디의 도입부와 자이언티 특유의 독특한 음색이 조화롭게 이뤄지며 과거 회상에 빠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노마드'는 수많은 팬을 보유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OST라는 것뿐 아니라,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일본 배우 겸 가수 호시노 겐이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자이언티와 호시노 겐은 '노마드'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자이언티는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빈스와 함께 '노마드' 멜로디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그동안 트로이 시반, 조지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만든 영국 가수 겸 작곡가 잼 시티는 프로듀싱을 맡았다.

    미국의 레이블 88라이징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앨범은 자이언티와 호시노 겐 외에도 비비, 갓세븐 마크, DPR 라이브, DPR 이안, 임준걸, 케시 등 다양한 아시안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1일 국내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개봉 이후 5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누적 관객 수는 75만 4988명(5일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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