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강릉 썬크루즈호텔 직원 코로나19 확진…용인·서초 확진자 다녀가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강원 강릉시 썬크루즈호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시는 최근 용인과 서초구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썬크루즈호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강릉시는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에 나서는 한편 정밀조사 후 관련 내용을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강릉 정동진에 위치한 썬크루즈호텔(사진=유선희 기자)

 

강릉시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189번 확진자와 서울 서초구 85번 확진자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썬크루즈호텔을 이용했다. 서초구 85번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며, 용인 189번 확진자는 용인시 우리제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썬크루즈호텔은 지난 2월 국내 12번째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영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

    제 21대 대통령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