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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두배 뛴 돼지고기 가격, 中소비자물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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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1년새 두배 뛴 돼지고기 가격, 中소비자물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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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경기가 급속히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체 소비자물가가 치솟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0월 전국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3.8% 상승했다. 9월에 비해서도 0.8% 올랐다.

    10월 상승률은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인 3.4%도 훨씬 뛰어넘었다.

    특히 10월 상승률은 중국 정부의 관리 목표치인 3%를 크게 웃도는 것이기도 하다.

    중국 신경보(新京報)는 돼지 고기 상승이 CPI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10 월 돼지 고기 가격은 전년 대비 101.3 % 상승해 CPI에 2.43 % 포인트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CPI의 총 증가분의 2/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 쇠고기, 양고기, 닭고기, 오리, 계란의 가격 역시 돼지 고기 가격 상승과 돼지고기 소비 대체로 인해 12.3 % 증가한 21.4 %가 됐다며 이들 5가지 가격 상승 요인은 CPI 증가에 0.41 % 포인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9 월 중국의 돼지 고기 수입은 약 161,800 톤으로 전년 대비 71.6 % 증가했으며, 3 분기에 중국의 돼지 고기 수입은 1,235,700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6 % 증가한 1,235,700 톤을 기록했다.

    돼지 고기 외에 다른 육류 수입량도 증가해 9월 쇠고기 수입은 전년 대비 52.5 % 증가한 152,100 톤이었으며, 3/4 분기로 보더라도 총 수입량은 1,132,400 톤으로 전년 대비 53.4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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