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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로 서울시를 취재합니다
자폐→한예종→아이돌…기적의 오디션
오세훈 동남아行…K컬처 교두보·도시협력 강화
신종 동물학대 '애니멀호더' 실상 어떻길래…서울시 지원나서
오세훈 "종묘~남산 녹지축은 보편적 복지"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이 지역을 다시 찾았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였다. 오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먼저 듣고, 이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녹지생태도심' 전략을 설명했다.
서울 어르신 AI 교육, 8만명 받았다 3일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는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 성과공유회'는 낯선 이름의 행사가 열렸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된 디지털 AI 교육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창동차량기지 남양주 진접으로 이전 개시…강북 도약 신호탄 서울시가 40여 년간 운영해 온 창동차량기지의 기능을 진접차량기지로 본격 이전한다. 서울시가 창동차량기지를 진접차량기지로 이전하는 작업을 1일 시작했다. 서울 내 차량기지가 외곽으로 옮겨지는 첫 사례다.
서울시, 심야 택시 1천대 추가…연말 교통대책 서울시가 연말 심야 귀가난 해소를 위해 택시와 버스를 대폭 늘린다. 12월 한 달간 적용되는 이번 대책에는 심야 택시 1천대 추가 공급, 올빼미버스 증편, 버스 막차 연장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최근 한 달간 심야 택시 평균 공급량이 2만 3천여 대에 그치자, 택시업계·플랫폼사와 협력해 목·금요일을 중심으로 여기에 1천대를 증편하기로 했다.
빅데이터가 밝혀낸 수도권 출퇴근 공식…교통 정책 새판 짠다 서울과 경기·인천을 잇는 거대한 통근 벨트의 흐름이 처음으로 정밀하게 드러났다. 서울시와 KT가 공동 구축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가 공개되면서다. 250m 격자 단위로 수도권 전역 4만여 구역의 이동량을 20분마다 집계한, 국내 최초의 초정밀 교통 분석 시스템이다.
폐화장품, 미술작품으로 다시 피어나다 버려질 운명이던 화장품이 시민들의 손에서 미 작품으로 피어났다. 서울시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경의선숲길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폐화장품을 활용한 시민 드로잉 전시회 '정원, 아름다움을 그리다'를 연다.
서울지하철 9호선도 3일부터 준법투쟁…11일 총파업 예고 서울 지하철 1~8호선에 이어 9호선 일부 구간도 준법운행에 돌입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 지부는 2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공사가 인력 증원 합의를 지키지 않으면 11일부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일부터는 열차 간격 준수, 규정 외 업무 거부 등 준법투쟁에 들어간다.
명동에서 5분…남산 더 가까워진다 서울의 중심 남산이 한층 가까워지고, 더 푸르게 단장된다. 서울시는 2일 '더 좋은 남산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접근성·명소·참여 프로그램·생태 회복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2의 션…김재중도 '기부천사' 반열에 올라 2일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념식'. 새로 제정된 '기부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누군가의 삶을 조금 덜 아프게 하고,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더 밝게 만들겠다며 묵묵히 손을 내밀어온 이들. 그중에서도 가수 김재중 씨가 눈길을 끌었다.
연봉 4억 세계 독자들, '서울 1등' 꼽은 이유 서울이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 자리를 11년째 지켰다. 미국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가 발표한 '2025 독자 선정상'에서 서울이 다시 한 번 1위에 올랐다. 이 매체의 독자 43%는 국제회의·전시를 기획하는 전문가로, 평균 연봉이 4억원을 넘는 고소득 글로벌 비즈니스층이다. 이들이 10년 넘게 서울을 '최고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오늘 기공식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려온 노원구 백사마을이 최고 35층, 3178세대 규모의 자연친화형 주거단지로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1일 백사마을에서 재개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종묘 앞 '특혜 논란' 한호건설, 토지 전량 매각키로 세운4구역 개발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확산하자 한호건설이 해당 구역 내 보유 토지 전량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마약 퇴치 역발상…마약 '통로'를 거꾸로 이용 서울시가 청소년 마약 확산의 주요 경로인 SNS를 역이용한 대응책을 내놨다. 전국 최초 익명 온라인 상담·신고 채널인 '서울시 온라인 청소년 마약 걱정 함께 TALK(서마톡)'을 개설해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 스타트업기업들, CES에서 혁신상 27개 휩쓸어 서울에서 성장한 기술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서 대거 혁신상을 휩쓸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서울 기업들이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7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기술 생태계가 글로벌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오세훈표 '동행'일자리 따뜻한 '선순환'…약자가 약자돕게 취업 취약계층이 또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서울시 '동행일자리'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근로 선순환을 그리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 사업의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85.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지난해보다 3.3%p 상승한 수치다. 임금·근무시간·근무강도 등에서 긍정 평가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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