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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 골프대회 도중 기권 '무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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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장성규 골프대회 도중 기권 '무례' 논란

    방송인 장성규(사진=JTBC 제공)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에 출전한 방송인 장성규가 경기 도중 스케줄을 이유로 기권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무례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KPGA 등에 따르면 이날 장성규는 인천 서구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3라운드에 출전했다.

    이 대회는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1, 2라운드 경기를 펼친 뒤 3, 4라운드에서 유명인과 팀을 이뤄 진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날 호주 교포 출신 이준석과 팀을 이룬 장성규는 마지막 1홀을 남겨두고 갑작스레 기권을 선언한 뒤 골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는 다음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대회 기권을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KPGA 측은 "무례한 행동"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지난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성규는 최근 사직서를 내고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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