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과 2015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도박문제 예방 홍보단 위촉식과 예방연극, 회복자 난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그맨 황기순을 비롯한 ▲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 ▲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덕현 ▲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정용 ▲ 신인연기자 서주현 ▲ 신인연기자 조진희 ▲ 신인연기자 박정서 등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이 도박문제 예방 홍보단으로 위촉되어 향후 도박문제 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관리센터는 9월 한달 간 '도박은 멀리! 문제는 함께! 상담은 ☎1336'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들에게 도박중독의 폐해와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광화문 광장, 용산역, 혜화역 등지에서 거리 캠페인과 전시회,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영상제작] = 노컷뉴스 정민호PD(www.nocutnews.co.kr)